2014-03-19 by관리자 

 

신봉문화교실 펠트수업 두번째 시간입니다

오늘은 왕언니께서 결석을 하셨네요
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못오신 분도 계시고....
음....빈자리가 유난히 커보입니다

첫날 오리엔테이션 하느라 작품 만드는 시간이 빠듯했는데
오늘은 두시간이면 충분할것 같다고
웃고 떠들며 즐기다보니 또 시간이 부족합니다...ㅋ




다들 점점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더니
이젠 눈에서 레이져가 나올것 같습니다...후덜덜~




드디어 예쁜 필통이 완성되었네요
좀 서툴고 삐뚤어도 내가 낳은 새끼마냥 신기하고 소중하고
고슴도치도 제새끼가 젤 이쁘다고 내가 만든게 젤 이쁜것 같다니까요~
다들 완성해서 품에 안고 가시는것 보니 제 마음도 뿌듯합니다